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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긴긴 겨울방학 엄마도 아이들도 추운 날씨라 쉽게 돌아다니지도 못했다면, 이 장소들로 여행을 다녀오시는건 어떠신가요? 

현대 사회에 바쁘신 분들 시간 없으신 분들을 위해 정리하였습니다.

이번 편은 전북 고창군입니다.

책마을해리, 상하농원, 고인돌박물관, 경암동 철길마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장소이름에 바로 갈수 있도록 걸어두었으니 사이트 들어가셔서 확인하세요.

 

책마을해리

 

책마을 해리는 나만의 책을 만들어볼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폐교를 활용해 도서관, 독서 체험, 농촌 체험 공간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1933년 이 작은 마을에 초등락교가 들어왔고, 2001년 나성초등학교는 문을 닫았습니다.  나만의 책 만들기, 그림책 만들기, 만화학교, 출판캠프, 북토크 등 출판과 관련된 독특한 체험 거리가 많습니다. 책방 해리의 책을 구매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숙박, 전기 스쿠터 대여, 자전거 대여도 가능합니다. 

 

위치 : 전북 고창군 해리면 월봉성산길 88

이용 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 (11,12월 오전 10시~오후 5시)

평일: 단체 및 체험 예약 진행

토,일, 공휴일 : 일반 개방

휴일 : 매달 운영 요일이 다르니 꼭 확인하세요

시설 이용료 : 1인 8천원, 1인1책 구매

문의 : 070-4175-0914

 

상하농원

 

매일유업과 고창군이 함께 조성한 체험형 농촌 테마파크입니다. 지역과 농민, 소비자의 연결고리가 되는 농원인 동시에 아이들에게 농촌의 가치와 자연산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을 지향합니다.

 

할로윈 시즌 축제로 유명한 유기농 체험 목장, 농장 안에는 청보리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햄, 우유빵, 복분자 아이스크림, 치즈를 직접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체험 공방이 있습니다.

 

젖소와 염소, 돼지를 직접 만져보거나 송아지 우유주기, 젖 짜기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유기농 허브와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점을 운영하니 식사하러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파머스 빌리지는 상화농원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한 친환경 호텔로, 청정한 자연 속의 팜스테이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주소 : 전북 고창군 상하면 상하농원길 11-23

이용 시간 : 오전 9시30분~ 오후 9시

※ 시설별 이용시간은 상이하므로 홈페이지 참조 요망

휴일 : 연중무휴

입장료 : 성인 9,000원 / 청소년, 어린이 : 6,000원, / 유아 (48개월 미만) : 무료  / 소세지 체험, 밀크빵 체험 : 30,000원

 

 

 

 

고인돌박물관

 

고창고인돌박물관은 청동기시대의 각종 유물 및 생활상과 세계의 고인돌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상설 전시관은 전시 공간에 대한 관람 정보와 상설전시 공간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주제전시실의 전시 내용을 압축해서 상설 전시함으로써 전시 내용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으키는 등의 관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전시관 3층에는 체험공간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암각화를 그려보거나, 불 피우기, 고인돌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원형 움집의 내부를 1:1 크기 모형으로 만들어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습니다. 전시간 외부에는 넓은 야외공간이 있어 청동기인들의 생활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테마공간으로 조성이 되었습니다.

 

위치 : 전북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이용 시간 :

하절기 (3~10월), 오전9시~오후6시

동절기 (11~2월), 오전9시~오후5시

※입장은 1시간 전까지

이용 요금 : 어른 3천원, 청소년, 군인 2천원, 어린이 1천원

체험 프로그램 :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예약가능)

 

 

경암동 철길마을 

 

일제 강점기에 신문 용지 재료를 운송하기 위해 설치한 철길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세월에서 고스란히 느껴지는 1970~1980년대 건축물이 예전 모습 그대로 남아 있어 옛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레트로가 유행인 요즘 아이들과 라떼는~하며 가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곳곳에는 오래된 주택과 가게들이 남아 있어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철길 양 옆으로 뽑기, 달고나, 딱지 등을 팔고 있고, 예전의 교복을 입고 사진 찍기 등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철로에는 기차는 다니지 않지만 철길과 1m도 떨어지지 않은 판잣집들에 레트로한 감성이 어우러지면서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어있습니다. 이전에는 북선 제지 철도로 불렸던 길이 현재는 페이커 코리아선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위치 : 전북 군산시 경촌4길 14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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